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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다(金海) 꽃 축제, 화려하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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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다(金海) 꽃 축제, 화려하게 부활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10.0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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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김해시 연지공원서 개최...'가을 정취 물씬'

`금바다(金海) 꽃 축제`가 화려하게 부활한다.

이번 금바다 꽃 축제는 1992년 즉 26년전에 가락로 도로양변에 화단에 아름다운 꽃들로 치장하고 운동장(수능원) 대형 돔도 설치해 조경박물관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했다.

이른바 `화훼단지 메카`답게 화려하게 장식하여 당시 제17회 가락문화제를 치렀던 것과 버금가는 축제가 예상된다.

즉 제1회 금바다 꽃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김해시 연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꽃 축제는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성관)가 주관하고 김해시에서 후원한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오래 전부터 전국 최대의 화훼 주산지로 명성이 높았지만 그 명성에 걸맞은 꽃 축제가 없어 화훼농업인 모두가 안타깝게 생각하며 꽃 축제에 대한 열망을 늘 가지게 되어 의미가 깊다는 것.

이에 침체되어 있는 화훼산업을 살리고 생활 속에서 꽃을 보고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영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관) ▲대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현일) ▲부경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최성환)과 함께 화훼농가가 합심한 것이다.

꽃 축제의 특징은 의례적인 개막행사를 배제하고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야외 결혼식을 개막행사로 대체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다문화가정 한 커플이 실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또한 소비성 축제를 지양하기 위해 초청가수와 불꽃놀이 등은 생략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역 생활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연지공원 대표 프로그램인 음악분수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장 구성, 화훼 소비 촉진 행사, 꽃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화훼농가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축제 행사를 실시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바다 꽃 축제 홈페이지(www.금바다꽃축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금바다(金海)꽃축제 제전위원회 335-4740 또는 김해시 농산업지원과 330-4374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꽃 축제가 화훼 농가에게는 희망을 주고 김해시민들에게는 즐거움과 볼거리를 주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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