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25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김해도서관(관장 강병태)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 소양을 함양시켜 자아 성찰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림으로 읽는 조선 풍속의 역사'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2018년 하반기 생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강명관 교수(부산대학교 한문학과)를 초청하여 10월 11일부터 25일 총 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성인 대상 강연으로 ▲性의 풍속, ▲ 술집과 음식점 ▲유흥풍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명관 교수는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서로는 '조선의 뒷골목 풍경',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열녀의 탄생',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책벌레의 여행법'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조선시대 역사의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살펴봄으로써 조선 풍속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해도서관 홈페이지(http://ghlib.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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