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관광형시장인 김해동상시장에서 2018년 KSF(코리아세일페스타) 전통시장 가을 축제에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10월 6일부터 7일 2일간 개최되는 김해동상시장 가을축제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글로벌식(食)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무료런치파티를 준비하여 우리나라 전통튀김부터 외국의 스테이크까지 여러 나라 먹거리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동남아 10여개국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고 시장투어를 할 수 있는 다문화시장투어와 다문화혼례체험, 베트남다카우․중국콩주․한국투우던지기 등 다문화전통놀이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해동상시장내에 새롭게 단장한 동상문화센터(구.상인회관)에는 김해 특산물인 장군차 시음과 동남아 원두커피 로스팅 체험시음을 직접할 수 있도록 차 문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제사상을 직접 차려 볼 수 있는 원스톱제사상차리기 체험프로그램도 있는 등 다문화복합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무료사주카페와 무료네일아트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일원에 배치되어 있는 대형 다국적국기 수십여개를 통해 각 나라별 수도와 인구 화폐단위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기에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무료런치파티는 김해동상시장 홈페이지(http://김해동상시장.com)에서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니 사전에 신청하여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여러 나라의 먹거리를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동상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다른 나라의 이국적인 체험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