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녹색교통도시 부문
녹색교통.자전거도시 창원으로서의 위상 드높여
창원시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하는 ‘2008년 도시대상’ 평가결과 녹색교통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의 녹색교통도시부문 수상은 박완수 창원시장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타기 정책과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정책, 노약자 및 장애자를 위한 교통정비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시는 지난 2007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녹색교통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로써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시는 또한 2007년 및 2008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에서 자전거관련 시범사업으로 계획비용지원도시로 선정돼 국비 8억원을 지원 받은 바 있으며 이번 2008년 도시대상 녹색교통도시부문 대상 수상으로 녹색교통.자전거도시 창원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을 뿐 아니라 2009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 선정시 평가지표 기준에 있어 30% 반영으로 유리하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10일 ‘제2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전주시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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