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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방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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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방100주년 기념
  • 김향미 기자
  • 승인 2007.11.09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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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경상북도는 11월 7일 오후 2시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사방기념공원에서 한국 사방100주년 기념 및 사방기념공원 개원 행사를 개최했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박해상 농림부 차관, 서승진 산림청장, 박승호 포항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전국 시·도 산림관계 공무원, 산림조합장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사방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근대 사방사업은 1907년 서울 북악산 창의문 일대에서 처음 시작되어 일제 수탈과 6.25전쟁으로 벌거숭이가 된 산지를 계단식으로 다듬고 잔디와 나무를 심어 세계가 감탄한 성공적 국토 녹화의 원동력이 됐다. 


이날 행사가 열린 포항 영일사방지구는 1970년대 국내에서 가장 황폐화 되어 1975년 4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답사한 뒤 조기복구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 지구에는 77년까지 연인원 360만명이 투입되 전체면적 4.500ha의 녹화에 나서 성공했고, 단기간에 녹화에 성공한 대표적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개원한 사방기념공원은 2003년부터 136억원을 들여 약 18ha의 부지에 조성하여, 다양한 사방시설물을 설치하고 디오라마시설을 갖춰 사방관계자들의 교육 및 견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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