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시‧도여성대 부문 장려상
▲ 전국민방위실기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남미정씨. |
지난 12일 전남 목포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시․도민방위 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는 여성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실기경진대회는 전국 시·도 민방위대 가운데 일반대 16대, 여성대 16대가 출전했다.
출전종목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2종목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결정을 하는데 심폐소생술에는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남미정씨), 응급처치에는 통영시주부민방위기동대가 경남대표로 참가해 여성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심폐소생술을 꾸준하게 연습해 수상을 한 남미정씨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정예 민방위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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