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나홀로 학생을 위한 우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

창원교육청(교육장 강재인)은 10월 11일과 25일,11월 8일 3회에 걸쳐 토요휴업일 '우리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관내 초등학생 중 다문화 가정 자녀와 토요휴업일 나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연인원 120명)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우리문화 체험 활동'은 가까운 김해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에서 시작하여 김해박물관, 수로왕릉, 봉황동 유적지 견학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

강재인 교육장은 우리문화체험 활동은 토요휴업일을 맞이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우리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나홀로 생활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의미있는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