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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김해 유치, 장유소각장과는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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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김해 유치, 장유소각장과는 별개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11.2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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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체육회 강조... 김해시민 한마음으로 성원ㆍ지지 호소하기도

"2023년 전국체전 김해 유치에는 장유소각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김해시체육회 57개 회원종목단체 일동은 22일 오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해시체육회는 "2023년 전국체전은 우리 김해시가 인구 55만 전국 14번째 대도시로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육회는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이 얼마 남지 않은 엄중한 이때 김해시민과 경남도민의 염원을 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하게 천명하는 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체육회는 "지난 21일 경남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전국체전 유치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는 등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결집하고 전 도민이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이 중요한 시기에 어떻게 '장유소각장 비대위' 측은 이런 납득할 수 없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350만 도민의 염원을 외면하는지 개탄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날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김해시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기도 했다.

그래서 체육회는 "현재 전국체전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기에 주경기장 건설 등에 단 한 푼의 예산도 집행되지 않았다"며 "전국체전에 소요되는 예산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야 비로소 최종 확정되기 때문에 전국체전 유치에 어마어마한 돈을 퍼 붓는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며 전국체전을 방해하기 위한 물타기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다 이들은 "2023년 전국체전은 역대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체전으로 만들수 있다"고 하면서 "전국체전 주 경기장을 친환경적인 시설로 조성함은 물론 체전 개최 후 시설물 활용도까지 충분히 고려하여 역대 체전 중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체전으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체육회는 "김해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경제체전이 될 수 있다"면서 "경기장을 효율적으로 분산 배치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알뜰한 체전이 되게 할 것이며 스포츠문화공간으로 시설물 사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다 이들은 "2023년 전국체전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 100년 도약을 이끌 수 있다"며 "모든 국민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국민체위를 향상시키며 지방체육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여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전국체전의 이상을 김해가 실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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