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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신임총에 김성수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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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신임총에 김성수 교수 선출
  • 공문욱 지역기자
  • 승인 2018.12.1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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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직무대행체재 깨고 임기 4년

김성수 교수(59) 인제대학교 신임 총장이 지난 10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인제대학교 총장후보천거위원회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 과정을 거쳐 4일(화) 열린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김성수 인제대 신임 총장은 195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해 1994년부터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홍보처장, 대외교류처장을 거쳐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환경정책 전문가로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환경부 미래유망녹색기술포럼 분과위원장과 총괄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성수 총장은 “대학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확보하겠다”며 “단과대학 교수회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정착시키고 학교법인의 지원과 동문, 정부, 지자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지역선도대학’을 향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취임 후 "인제가족들에게 '존경하는 인제가족 여러분'이라는 글로 대학 구성원들에게 우리들의 인제대학을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여러분께서 저와 대학의 새로운 보직자들을 믿고 함께 해주신다면 위기는 충분히 극복될 수 있으며,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인제대의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학교 구성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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