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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유원곤 신임 청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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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유원곤 신임 청장 부임
  • 영남방송
  • 승인 2007.11.09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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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원곤 신임 부산식약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신임 청장으로 유원곤(柳元坤, 52세) 전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품질팀장이 지난5일 부임했다.

유원곤 신임 부산지방식약청장은 충남 서산 출생으로 육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보건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84년 보건사회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국립의료원 서무과장,보건복지부 복지자원과장, 재활지원과장, 암관리과장 등 보건 및 복지 분야의 업무를 거쳤으며,식품의약품안전청 공보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재정기획팀장, 운영지원팀장, 의료기기품질팀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식약청 재정 확충과 식.의약품안전관리 및 정책 개발에 힘써 왔다.

유원곤 청장은 온화하면서도 확고한 소신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재정기획통으로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원만한 조직관리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의약품 안전 관리를 책임질 수장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유원곤 청장은 지난6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들과 함께 취임식을 가졌고 부인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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