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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김해유치 확정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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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김해유치 확정되었으면 좋겠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12.29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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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신년사...김해시민 성공적 개최 위해 '준비 완료'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하늘과 땅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는 2023년 104회 전국체육대회 김해유치가 확정되었으면 한다"고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우리 김해시민들은 성공개최를 향한 준비가 시작되었다"고 하면서 "모든 시민이 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야왕도 김해를 열어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염원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한 해 동안 김해시의회에 주신 과분한 사랑 고맙습니다"라며 "2019년엔 그 사랑을 꿈과 희망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또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견해를 보였다. 

그러다 김 의장은 "우리는 세계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기류의 변화가 시시각각 펼쳐지고 있으며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가 어느 때보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나라 전체의 지혜가 모아져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역할은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 시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 의장은 "우리 김해시의회는 존경하는 김해시민과 함께 우리 민족이 평화의 큰 물줄기를 끌어와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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