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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 판결에 '日 시비' 내정간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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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 판결에 '日 시비' 내정간섭입니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9.01.15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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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일본은 깨끗이 역사적 반성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세 취해야'

"대한민국 사법적 판결에 대하여 일본이 시비를 거는 행위는 내정간섭입니다."

민홍철 국회의원(김해甲)은 14일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하여 30일간의 시한을 정해 외교적 협의를 해서 하결하자고 제안했다는 점을 이같이 강도 높게 지적했다.

즉 일본이 우리 해군의 광개토대왕함의 공해상 작전활동에 대한 레이더 발사 시비에 이언 탓에 날 선 비판의 칼을 들이댄 것이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이러한 행동은 적반하장 격이고 외교적 결려이며 과거 자신들의 역사적 과오를 모면하려는 술수에 지나지 않다"고 혹평을 쏟아냈다.

민 의원은 "일제 때 강제징용을 한 '신일철주금'에 대한 우리나라 법원의 확정판결에 대한 강제집행 승인이 나오자 일본이 취한 태도인데, 우리는 흔들림없이 법대로 집행해서 징용피해자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 많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를 주는 행태는 절대로 있어서도 안되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민홍철 의원은 "일본은 더 늦기 전에 깨끗이 역사적 반성을 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한ㆍ일 간의 우호관계는 물론 세계평화에도 기여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 되어 오늘에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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