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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부울경 단체장 입장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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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부울경 단체장 입장문 환영'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9.01.17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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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셀프보고회 국토부는 국민에게 사죄하라"
▲ 허성곤 김해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6일 발표한 김해신공항 검증결과에 대한 부울경 시ㆍ도지사 공동 입장문에 공감과 환영의 뜻을 표했다.
 
허 시장은 "소음과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없는 김해신공항 건설은 전면 백지화하고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부울경 광역단체와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통해 국토부의 정책 변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은 15일 "국토부는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안' 최종 보고회를 외부인 없이 셀프로 열고 당초 계획안대로 김해공항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김 의장은 "보고회란 이름으로 내부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 이상한 보고회이다"며 "엉터리 용역보고를 기초로 만들어진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안은 즉시 백지화 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외쳤다.

김 의장은 "신공항 발표이후 국민의 요구는 완전 무시하고 소통의 자세도 보이지 않고 소음과 안전대책은 마련하지 못한 채 관문공항으로 기능을 가지지 못한 공항확장을 밀고 오다가 마침내 셀프보고회를 가지고 추진한다니 측은하고 누구를 위한 국토부인지 알 길이 없다"고 격앙되게 목소리를 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즉시 장관을 교체하고 국민위의 국토부 공무원은 문책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의장은 "동남권 국민은 대통령선거 공약인 동남권 관문공항이 즉시 추진되어서 24시간 안전하고 장거리노선 운항이 가능한 신공항의 건설이 속히 추진되고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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