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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올 첫 임시회 '무슨말 오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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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올 첫 임시회 '무슨말 오갔나?'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9.01.1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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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8일간 의사일정... 지역현안 문제점 도출, 김해시에 대책 촉구도

2019년 들어 처음 열린 김해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지역현안에 대해 문제점를 도출하고 김해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1월 17일부터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16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 것이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김해시 공무원 등의 부조리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 보고안' 등 2건의 보고안과 '김해시 천년기념물(동물)구조 민간위탁 동의안', '2035년 김해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하게 되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 송유인 김해시의원.

먼저 송유인(더불어민주당, 생림면ㆍ상동면ㆍ북부동) 의원은 "대부분의 조합들이 조합원들에게 총회 의사록이나 사업시행 계획서, 자금입출금 명세서, 자금운용 계획서 등 자료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주택조합의 조합장 횡령이나 자금 투명성, 추가분담금 등의 문제로 여러 곳의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가 시행 중인 조합원주택의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나서 조합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촉구한 것이다.

즉 이번 기회에 주택조합들에 대한 주택법 위반 여부와 주택조합 관련 업무처리 준수 여부를 점검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송 의원은 "삼계동 서희아파트 주변 도로개설을 조속히 완료해야 한다"며 "최근 삼계동 서희아파트 주택조합의 조합원 추가 분담금 문제로 조합원들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만 김해시는 '현행제도 상 한계로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드리지 못했다'라는 답변 외에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고 질타했다.

여기에다 송 의원은 "최근 두곡 주택조합의 사업 착공으로 샛길이었던 기존의 2차선 도로가 폐도가 되면서 856세대의 '이안아파트' 주민들이 하나뿐인 진ㆍ출입로인해 출ㆍ퇴근길에 전에 없던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엄정 김해시의원.

엄정(자유한국당, 생림면ㆍ상동면ㆍ북부동) 의원은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빠른 시일 내에 재건립 되어야 한다"며 "현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너무 협소하여 타 읍면동 연면적 대비 1/4~1/3 수준으로 공간활용도가 낮아 주민복지를 위한 자치프로그램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 엄 의원은 "건립연도가 1981년으로 김해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고 하면서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의 수혜가 도시지역에 비해 적은 농어촌지역의 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의 복지 차원에서 더 절실한 시설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 의원은 "올해 안으로 건립계획을 수립해서 늦어도 내년 까지는 이 모든 바램 인 건강증진실,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헬스장, 대회의실 등을 완공 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김종근 김해시의원.

김종근(더불어민주당, 진영읍ㆍ한림면) 의원은 "금관가야 문화유산 발굴과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마련해야 한다"며 "김해시에 소재하고 문화재를 국가와 도의 차원에 의지하는 미온적이고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시(市) 차원의 지정문화재 제도를 신설하여 보다 체계적이며 단계적으로 보호,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조례를 통하여 금관가야 등 관련된 유적의 학술조사를 안정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함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김해시문화재위원회'를 신설하고 ▲문화재지정 ▲보호 ▲발굴조사 등에도 방향성을 제시하는 문화재 정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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