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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아동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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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아동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9.02.21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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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성폭력상담소, 제13회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기념...'아동의 지킴이' 역할 최선

"해마다 2월 22일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우리 아이 지키기 행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김해성폭력상담소(소장 신순재)는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제, 어디서나 아동의 안전을 우선하여 행동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제13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이들은 "위험에 처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시 경찰과 전문기관에 연계한다"며 "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아동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시켜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고 하면서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길목을 더 자주 살피고 지켜 '아동의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고 외쳤다.

이들은 또 "김해성폭력상담소의 통계에서는 13세 미만의 아동성폭력피해자가 2016년 23명, 2017년 24명, 2018년 24명으로 해마다 줄어들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이들은 "아동성폭력은 아동의 저항 여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범죄이고 아동성폭력 예방 교육의 주체는 아동이 아닌 어른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일은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의 몫이다는 것이다. 

한편 아동 성폭력 사건은 ▲2006년 용산 아동 성추행 살인사건 ▲2007년 안양에서 발생한 초등생 2명의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 ▲2008년 영화 '소원'의 바탕이 된 안산 아동성폭력 사건 ▲2011년 영화 '도가니'의 광주인화학교 사건 ▲2012년 통영의 아동성폭력 살해 사건 ▲2018년 1월 창원에서는 이웃집 유치원생을 성폭행한 제2의 조두순 사건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남해바라기센터(아동)의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아동성폭력 피해자의 연령이 7세 미만 16명(8.1%), 7세 이상~13세 미만 67명(34.2%)으로 13세 미만의 아동이 전년도(36.5%)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42.3%) '성폭력 피해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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