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5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인 ‘맞춤형 청기백기 똑똑교실’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푸드테라피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탄수화물의 섭취량과 섭취방법 등 탄수화물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한 재료인 쌀가루를 이용해 촉감ㆍ미감 등을 느낀데 이어 찰떡 만들기를 진행했다.
푸드테라피는 음식의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을 회복ㆍ증진하는 자연치유법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길재 시 지역보건과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지역보건과 건강생활팀(330-26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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