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대창초, 학교 환경구역인 정문 좌우 `이래서야`
영남매일 민원현장 취재팀은 2019년 7월 3일 김해 진영대창초, 학교 환경구역인 정문 좌우 `이래서야`라는 제목과 불법 벽보ㆍ홍보 간판ㆍ쓰레기ㆍ공사 표지판 아이들 `눈살`이라는 부제목으로 학교 정문 좌우의 정비를 촉구했다.
"천진난만 아이들이 푸른 꿈을 안고 오가는 학교 정문 좌우 인도와 학교 화단 사이에 불법으로 부착해 놓은 특정 업체 홍보용 간판과 버려진 목재, 전신주 기둥에 부착된 각종 전단 광고물들로 학교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 훼손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지만 정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도가 나간 후 김해 진영대창초등학교 정문 좌우는 위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옛 모습을 찾았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몰지각한 주변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검은 봉지에 담아 학교 입구에 몰래 내다 버려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있기도 했다.
여름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보건위생 예방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의 이 같은 음식물 불법 투기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
진영읍 공무원들이 나서서 주변 지역주민들을 계도하던지 CCTV를 설치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해서라도 학교 정문 환경과 아이들 건강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것이 학부모들의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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