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 청소년 더위타파 프로젝트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대복)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더위타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여름방학 방송댄스 특강을 개설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1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학지)와 함께 14일 청소년 20여명을 초청해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로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대복 주민자치위원장은“행정이 닿지 않는 곳이 어딜까 고민하던 끝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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