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 40명을 모시고 5일 10시 관내 목욕탕에서 ‘때 빼고 광내기’ 목욕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4월부터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저소득 노인 및 거동불편 노인 40명을 모시고 매주 1회 목욕 사업을 실시했다.

당초 9월까지 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10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연인원 500명이 목욕 혜택을 받았다.

정원 삼안동장은 “올해 실시하는 목욕사업은 관내 저소득 노인 중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며, 그동안 적극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명호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