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 신어천 시민 친수공간 '탈바꿈'
상태바
김해 신어천 시민 친수공간 '탈바꿈'
  • 조현수 기자
  • 승인 2008.11.17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가 신어천 상류지역인 어방3교~삼방교간 2㎞ 구간이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본격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신어촌 상류지역에 대해 치.이수 기능을 갖춰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의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시내 어방3교~삼방교간 총연장 2㎞를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단계별로 보면 1단계로 47억9,300만원을 들여 삼방교~충절교간을, 2단계는 6억200만원을 들여 어방3교~삼방1교간을, 3단계는 충절교~과업종점인 삼방교 최상류간 25억500만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시는 신어천 상류 생태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4,400만원을 들여 이 구간에 대한 생태하천정비와 친수공간 조성계획(안) 등을 골자로 하는 조성방안을 ㈜서영기술공사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며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특히 시는 이 구간 중 어방3교~충절교간은 산책로를 조성하고 상방1교~삼방교 구간에는 1,480m의 전망테크를, 신어천 중심부인 신방교~삼방1교와 현 삼방공원에는 분수광장과 함께 제1.2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다 시는 이 구간인 관천교~삼방1교간에 대해서는 담쟁이를 식재해 녹화사업도 벌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이 구간에다 하천호안 9개소에다 여울형 낙차공과 9개소의 진입계단을 설치하고 공원과 상류부 저수로에다는 파고라,  교목,  벤치,  조명,  화단,  전망테크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반천에 이어 신어천도 생태하천으로써 거듭나 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