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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광역권 시민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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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광역권 시민 대토론회
  • 서경찬 기자
  • 승인 2007.11.1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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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전문가, 교수, 관련단체원,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 부산·울산·경남 광역벨트 구축 및 홍보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가진다.

부산시와 부산시민홍보위원협의회(회장 성재영)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부산의 4대 핵심전략산업의 하나인 관광산업의 육성과 효율적인 홍보전략 마련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광역권 관광홍보 전략’을 주제로 관광 분야 전문가, 교수, 관련단체원,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대 토론회를 내일(11.13)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국제영화제’ 와 ‘부산불꽃축제’ 등을 통하여 관광 부산의 이미지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접한 울산과 경남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서비스의 개발과 홍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울·경 지역을 연계해서 홍보하고 마케팅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발전전략” 이라며 “공동의 관광홍보 전략을 마련해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목적지 구축을 위한 부산, 울산, 경남 공동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는 임상택 동아대 국제관광학부 교수는 부산의 관광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부산~울산~경남~경주(BUGG)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목적지 구축을 제안했다.

성공조건으로 △지방정부간 협력체계 구축  △관광벨트 접근성 제고  △독창성 있는 관광상품 개발  △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의 입체적 개발  △지구환경 보전에 부합하는 지속가능 관광상품 개발  △메가이벤트의 관광상품화 추진  △국제회의 및 해양문화관광 도시개발을 꼽았다.

아울러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광역권 관광벨트 구축을 전제로 마카오.라스베이거스 등을 예로 들며 역발상에 의한 관광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학유 동아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이상익 매트로신문 부산회장, 하선규 시의원, 류수열 변호사, 장익진 부산대 교수, 류춘민 부산관광협회부회장,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7명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부산·울산·경남 관광자원 및 인프라의 연계방안과 홍보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서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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