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목욕서비스 등 높은 평가 받아
김해시는 근로능력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자활지원종합계획을 수립, 자활지원 수요조사, 자활사업실시기관 육성 등 자활지원사업 인프라 확충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자활사업 우수기관 지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그리고 저소득층의 자활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자활근로사업을 시장진입형, 사회적일자리형, 인턴형, 근로유지형 사업으로 구분하여 저소득층의 사회적 여건에 따라 자활근로사업에 1일 450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자활서비스 수요가 많은 김해시는 수급자 간병인 육성사업, 급식도우미 파견사업, 유휴농지활용 자활사업, 방문목욕서비스 등을 활발히 펼쳐 온 점이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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