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0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건설사업장, 전통사찰, 문화재, 대규모 옹벽·축대·사면 등 1,900여개 시설을 점검한다.
또 현수막 설치,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로 경각심을 일깨운다.
당초 해빙기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무기한 연기됐다.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은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변 환경에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우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320-5900)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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