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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궁사들 과녁을 향해 활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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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궁사들 과녁을 향해 활을 들었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07.11.15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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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친선궁도대회 개최

 

   
   

 

 

 

 

 

 

 

 

 

 

 

서부경남 궁사들이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소재 영봉정 궁도장에서 11월14일 한판 승부를 겨루었다.

  올해로 356회째로 서부경남 6개시와 11개군에서 궁도인들 150여명이 모여 친선 궁도대회를 개최 한 것이다.

  이날 진주영봉정에서 오전 11시 개회식에서 이병추 이반성면장과 산업계장에게 궁사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신의 지역에서 틈틈이 쌓아온 실력들을 한자리에 모여 궁사들이 한수씩 집중하여 과녁을 향한 화살을 날리다 보면 정신통일도 되고 건강도 좋아지기 때문에 대부분 궁사들은 나이가 조금 든편이나 그 중 젊은 궁수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진주영봉정사두 이병옥씨는 “이렇게 영봉정을 찾아주신 궁도인들을 환영한다”며 “오늘하루 마음껏 실력 발휘 해주실것”을 당부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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