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보살피는 ‘노인 돌봄 수호천사대’를 연중 운영한다.
노인 돌봄 수호 천사대는 지자체와 협의해 선정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ㆍ생활안전ㆍ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용소방대원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기ㆍ가스 등의 사용 안전수칙과 간단한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진황 서장은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안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방문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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