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9일 김해시 새마을교통봉사대(회장 박차돌)로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지팡이 5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위촉된 이동보훈팀장이 참석하여 지팡이를 수령하였으며, 고령의 거동불편 보훈재가복지대상자에게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전달되었다.
김해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안전봉사, 환경정화활동,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안주생 지청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보훈가족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시는 봉사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과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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