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김달춘 자원봉사자와 전선주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9월 7일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상을 수여받았다.
김달춘 자원봉사자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09년 2월부터 현재까지 약 11년 동안 분야를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다른 자원봉사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참여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선주 사회복지사는 약 10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신한 The Dream사업,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각종 외부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재)김해시복지재단은 변화하는 환경 대응을 위한 복지모델 보급 전략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니어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강좌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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