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이상훈)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7곳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LED전등 교체 및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조손 가정,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 방과 후 주로 이용하는 학습시설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LED전등 등을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상훈 지사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이 전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돕는 일이 이번 활동의 취지이며, 동시에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전기설비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기료부담이 적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시설 운영에 있어서 재정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주 센터장은“지역아동센터는 넉넉하지 않은 예산으로 대부분 교재와 간식비 등으로 지출되고 있어 제때 시설개선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내 열악한 복지시설 환경과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코로나 19로 실직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김치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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