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양일간 진영한빛도서관 야외서 우수제품 선봬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제5회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진영한빛도서관 야외에서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0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15일)와 연계한 소상공인 우수제품 할인판매전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우수제품 할인판매전은 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지역농산물을 비롯해 지역특화상품, 의류, 도자기, 꽃(화분)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과 진영슈퍼맘카페 프리마켓, 진영단감 특판부스 등 45개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 마스크 지급과 1만원 이상 구매구객을 위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양대복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우수제품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장터에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우리 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행사에 오시는 모든 분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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