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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곡중학교 복싱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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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곡중학교 복싱부 창단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7.11.17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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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영재를 육성하여 지역사회의 체육발전에 부응하기 위한 김해대곡중학교 복싱부 창단식을 11월9일 김해대곡중학교 시청각 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김해교육장(김영기), 경상남도교육청장학사, 김해시체육회 관계자, 경상남도교육위원회위원, 김해시 복싱협회 관계자 및 학교운영위원장, 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 하였다. 

현재 선수들은 김해시체육관에서 매일 맹훈련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관련기관 단체의 협력과 지원으로 복싱 훈련을 위한 기초훈련 시설 등 기반 구축에 준비하고 있다. 9명(1학년 5명, 2학년 2명, 3학년 2명)으로 구성된 선수들은 창단식전 학년 초부터 김경태 감독과 김효현 코치의 지도를 받아 제35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2위 2명, 3위 3명의 입상을 하였고, 2007년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3학년 김강두 학생은 1위를 수상한바 있다.

이 날 김해 대곡중학교 이주희 교장선생님의 유능한 복싱체육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환영사에 이어, 김영기 김해교육장은 9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미약한 출발을 하지만 멀지 않은 장래에 우수한 체육영재들을 많이 배출하여 복싱 명문학교로 그 명성을 떨쳐 학교는 물론 우리 김해시 체육발전과 복싱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국내 복싱영재의 산실이 되기를 기원하고, 김해시교육청에서도 대곡중학교 복싱부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체육영재 발굴은 물론 행·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 하였다.

최금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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