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와 3722지구 진영로타리클럽은 진영읍 유목마을의 오랜 바람이었던 마을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정식 경로당이 없는 열악한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싱크대, 바닥타일, 천정보수, 노후보일러 교체 등 헌집을 새집으로 개보수 하였다.
진영로타리클럽 제해준 회장은 “유목마을 주민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 뭉클함을 느낀다. 단지 코로나로 지금은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우곤 진영읍장은 “유목마을 어르신들의 쉼터는 늘 풀지 못한 어려운 숙제였는데 진영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사랑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경로 효 사상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진영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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