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계명대태권도 수련생 일동
대청동에 소재한 장유계명대태권도에서 12월 24일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1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수련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유계명대태권도 관장 안성대 관장은 “수련생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을 느끼고 체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라면을 가져와 모았다”며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주위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장유계명대태권도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