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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노호 피랍선원 입원병실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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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노호 피랍선원 입원병실 방문격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7.11.1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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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입원중인 귀국 마부노호 피랍선원 방문

11월16일귀국하여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입원중인 마부노호 피랍선원을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11월17일 병실을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의 고난에 대해 위로 격려하고 조속한 쾌유를 당부하였다

이들 피랍선원 및 가족 일행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KTX편으로 서울역을 출발, 17일 부산에 도착하였으며 건강검진과 휴식을 위해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입원하였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174일간의 긴 시간동안 극도의 공포와 허기에도 굴하지 않고 부산 사람의 굳건한 기질로 꿋꿋하게 참고 견뎌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그간의 고통에 대하여 400만 시민과 함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하였으며 함께 있는 가족들에게도 위로하였다.

아울러, 허남식 시장은 그동안 피랍선원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함께 많은 걱정을 해 준 400백만 부산시민과 전국해상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희성), 시민단체에게도 감사의 뜻을 함께 전달했다

이에 앞서 부산광역시는 지난 11.2 마부노호 피랍선원 석방을 위해 시민들이 모은 성금(316,114,521원)을 선원가족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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