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핵심비전 사업인 김해관광유통단지(김해시 장유면 소재)부지조성 마무리와 함께 첫 건축사업인 프리미엄 아웃렛과 물류센터 착공에 맞춰 지난 16일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공사안전을 바라는 '안전기원제' 가 열렸다.
이날 롯데쇼핑(주)는 장유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대, 라면 100상자를 기증했다. 부지면적 76,640㎡, 전체면적 45,174㎡, 영업면적 28,760㎡의 2층 규모인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009년 1월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외국명품과 국내 대표브랜드를 포함, 총 120여 개의 브랜드를 복층 구조로 운영,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롯데백화점 신규사업부문 이덕형 팀장은 "단계별 계획에 따라 2012년까지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완료되면 1만 3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천 600여억 원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물류 등 교통의 요충지로 명실 공히 살기 좋은 세계 속의 경남 명품 도시로,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해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