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신년 인터뷰-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이갑순 지회장
상태바
신년 인터뷰-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이갑순 지회장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21.01.26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매일•YN뉴스 새해 기획특집 =김해 권역 공공기관•단체장 인터뷰=(2)
이갑순 지회장.
이갑순 지회장.

아름답고 풍요로운 김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 는 시민 모두의 꿈이고 여망이다.

시민들의 이러한 여망에 부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해권역 공공기관단체장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19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밝고 희망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김해시 관내 공공기관 및 공익단체의 업무와 사업, 활동에 대해 기획특집 인터뷰 편을 편성하여 보도 한다.<편집자 주>

1. 김해시노인회는 어떤 기관인지...

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비영리 단체) 산하 기관으로 1982년 4월 30일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및 10개 분회(현재 19개 분회)로 발족하였으며, 2020년 3월 16일 제15대 이갑순 지회장 취임
나.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사회봉사활동 등 사회발전에 기여

2. 김해시노인회의 사업과 업무, 활동은...

가. 조직 역량강화 사업
나. 경로당 혁신 및 활성화
다. 노인 권익신장
라. 재정확충 및 자생력 증진

3. 2021년도 대표적인 사업과 활동, 업무에 대해...

가.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경로당 방역 및 환경정화)’ 사업은 341개 경로당에 어르신을 파견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1) 소득이 없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지원 및 생활 안정 도모
나. 경로당회장 활동수당 지급을 위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1) 무보수로 봉사하는 경로당 회장들에게 사기 앙양 및 정신적·육체적 보상

4. 회장님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가. 매일 아침(07:00~08:30) 운동 실시
나. 집안에서 수시로 건강체조 및 스트레칭
다. 선식 등 식이요법으로 건강관리

5. 존경하는 역사 인물 두 분만 소개하신다면...

가. 이순신 장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아끼지 않고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순절하신 효과 충을 겸비한 훌륭한 용장
나. 법정 스님: 욕심을 버리면 마음에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당신 스스로도 항상 그런 삶을 실천함으로서 무소유와 관용의 귀감이 된 위대한 스님

6. 감명을 받았던 서적 두 편과 추천 도서가 있으시면...

가. 봄 여름 가을 겨울 – 법정 스님
나. 부의 미래 – 엘빈 토플러

7. 시민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말씀...

신축년에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모든 시민이 자신의 영역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자가 본 이갑순 회장님의 평소 성품은 깔끔하며 열정이 넘쳐나는 대단하신 분이다. 노인 인권과 권리 누려야할 혜택은 빠짐없이 챙겨드려야 직성이 풀리는 성품을 가진 덕에 벼슬한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회장님은 기관장이나 정치인들이 한 노인 복지와 관련 약속 또는 공약 이행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기회가 있을때마다 약속이행을 촉구하기도 하고 건의하기도 한다.

노인회 실무를 담당하던 시절부터 회장이 된 지금까지 노인이라고 해서 대접만 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 주의자이시다 보니 노인복지문제, 환경정화 활동, 성폭력근절 거리 홍보, 청소년 탈선예방과 건전 육성사업에 노인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등 공익봉사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멈추어 있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활기차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매사에 깔끔한 멋쟁이 회장님! 성품만큼이나 회원을 챙기는 일부터 봉사활동까지 김해시노인회를 새롭게 꾸며 가고 있어 기대가 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