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김해보훈요양원(김재화)은 최근 어르신과 보호자의 치료 욕구를 반영해 물리치료실과 작업치료실의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최신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물리치료실은 워킹레일, VR하지운동기(가상도로 위 자전거타기), 전신교차진동기, 세라잼 등을 도입해 보행훈련 등 신체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작업치료실도 Cog-Trainner(상지-인지훈련기기), CoTras-G(그룹 인지재활 훈련 시스템), Vitalstim Plus(연하전기자극 치료기)를 도입했다. 내부 심리안정치료실의 공간과 장비를 교체해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최신 장비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와 인지 기능 정도를 과학적으로 측정ㆍ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능케 했다.
김해보훈요양원은 앞으로도 경남ㆍ부산 최고의 노인 장기요양기관으로서 입소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요양생활뿐 아니라 신체적ㆍ인지적 재활을 통해 입소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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