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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3년여 동안 `도로가 이 지경 되도록 묵인한 특별한 이유 궁금`(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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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3년여 동안 `도로가 이 지경 되도록 묵인한 특별한 이유 궁금`(2019년 11월)
  • 특별 취재팀
  • 승인 2021.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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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 선정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2019~2020년 단독보도 특집기사 베스트 48 재구성"(4)
영남매일이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시민들이 지적하고 제보해준 개선되어야할 김해생활현장을 단독보도하여 시정과 개선을 촉구했던 기사 중 시민들이 가장 많이 공감했던 현장기사 베스트 48을 선정, 요약 편집하여 재구성 보도한다. (편집자 주)

불암동과 한림면 빙그레 공장 입구까지 연결된 국도 우회도로 중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구간 진영방향 도로 2차선 도로 전체가 완전히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이 도로에 쌓여 다져지고 다져져 시멘트처럼 단단한 층을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이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차선이 보이지 않아 긴장을 한다고 한다. 특히 눈비가 오는 날과 야간 운행 시 가변차선을 포함 아무것도보이지 않아 위험천만 구간으로 변하여 대형 사고에 노출 되어 있었다.

이 같은 도로 환경이 수년 동안 지속되어 방치되고 있지만, 관리책임이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영국토관리사무소는 무슨 이유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산업단지 토취장 토석운반 중장비들이 국도를 상습적으로 불법진입 하여 도로를 완전하게 망가트려 엉망으로 훼손시키는 불법행위를 묵과하고 있다.

토취장에서 토사를 실은 트럭이 도로로 진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세륜시설(바퀴 흙 세척용)을 통해 바퀴의 흙을 깨끗하게 씻은 후 도로로 진입해야 하지만 이곳 토취장 중장비들은 엉터리 세륜시설을 통해 바퀴에 묻은 흙 등을 대충 씻은 후 그대로 도로로 진입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이 토취장 입구를 시작으로 주촌 나들목 인근까지 약 700m의 도로 한쪽 차선은 국도라기보다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 공사장 전용 차선으로 둔갑해 버렸다.

운전자들은 한결같이 "도로가 저처럼 수년간 훼손되어 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책 없이 방치하고 있는 이유는 공사 업체와의 결탁 없이는 저런 봐주기 특혜를 누리게 할 수가 없다"며 관리 관청을 질타했다.

특이 지난달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이 우회도로 전체 차선 도색을 하면서 이 공사 구간 가변차로변 한 차선만 도색을 하지 않아 차선을 보고 달려오던 운전자들이 갑자기 사라진 차선 때문에 사고 위험을 크게 느꼈다고 했다.

도로 도색을 하면서 이 구간에는 정비도 청소도 하지 않고 방치한 채 아예 차선 도색을 하지 않았던 것은 어떤 이유로도 설명되지 않는다.

경찰에 따르며 `쌓인 흙으로 인한 급제동이 어렵기 때문에 연쇄 추돌과 대형사고 발생 위험도가 다른 구간보다 100% 높다`고 주장했다.

이 토취장은 (주)이지산업개발이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산 112번지 일원 자연녹지 31만㎡ 규모의 이지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이다.

여하튼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이든 진영국토관리사무소 든 수년 동안 공사 차량 불법 진입으로 인한 도로가 수년동안 훼손되어 사고위험 도로가 되어 도로기능을 상실했는데도 묵인 방조한 이유에 대해 관련자 문책과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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