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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착한 선결제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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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착한 선결제 열기 뜨겁다”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2.26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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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선결제 솔선수범에 동참 늘어

김해시의 착한 선결제 열기가 뜨겁다.

올 들어 시는 착한 선결제 운동 확산을 위해 시부터 우선적으로 착한 선결제에 참여하고 출자·출연·공공·유관기관으로 다시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으로 단계별 동참을 호소해 나가고 있다.

시는 착한 설결제 솔선수범을 위해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코로나19 피해 식당이나 영세 식당 등에서 선결제하도록 한 결과 지난 한 달간 226건, 4795만원의 선결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NH농협과 BNK경남은행이 지역영업점별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 지금까지 NH농협 18건, 747만원, BNK경남은행 13건, 650만원을 선결제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기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시작한 착한 소비(선결제) 이벤트 게시판에는 학원, 사우나, 식당, 주유소, 서점, 식료품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하거나 선결제한 뒤 남긴 영수증 사진과 소상공인에 보내는 응원의 글이 올라와 있다.

올해 들어 참여 시민이 대폭 늘어 1월 865건 6520만원, 2월 24일 현재 555건, 5955만원의 착한 소비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9월부터 누적 수치를 보면 2862건의 응원 글에, 선결제를 포함한 2억2859만원의 착한 소비 흔적들이 게시판 빼곡히 들어 차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기는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자금이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더욱 더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3월 한 달도 시 홈페이지에서 ‘김해는 선(善)선(先)한 소비도시’라는 선결제 확산 특별이벤트를 지속한다. 지역 소상공인 제품(음식점)을 2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사진을 남기면 추첨해 20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2만원)을 제공하며 선결제 장려를 위해 당첨자의 절반인 100명은 선결제자를 우선 추점한다.

허성곤 시장은 “방역수칙도 준수하면서 지역 내 착한 소비 운동과 상생 임대료 운동 등 상생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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