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하고 청렴한 회현동 만들기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계속 연기되다 본격 시작됨에 따라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소개, 운영방법, 근무시간 등 사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교육과 안전사고의 실 사례들을 살피며 활동시 유의사항을 함께 알아봤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소그룹으로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환경정비를 담당하게 되며 월 30시간 활동으로 3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또한 활동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점검 후 실시한다.
정영신 회현동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시기 바란다”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청결하고 청렴한 회현동 만들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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