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지역기관이 연대하여 6번의 청소년축제 만들기로
김해시는 지난 6일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김해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기획단(청소년)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봉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김해행복교육지원센터 ▲우리동네사람들 ▲사회복지단체 두리나리 등 20명의 청소년과 기관 실무자가 모인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동아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청소년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4월 e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5월 청소년의달 기념축제 '별별유스', 7월 가족 홈바캉스, 9월 생존의 기술, 10월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 11월 제18회 청소년동아리발표회 '모여락' 총 6회의 축제로 구성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기획단을 주축으로 청소년 중심의 어울림마당을 운영하되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연계하여 상생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의 심리방역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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