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근무여건 개선 위해 119안전센터 증충·환경개선공사 펼쳐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10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생림119안전센터 증축 및 환경개선공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주태돈 서장을 비롯하여 발주·감독부서와 시공업체 담당자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생림119안전센터는 지난 2006년에 생림면 봉림리에 개소했다. 그로부터 15년이 흐른 지금 청사가 협소하고 노후해 이로 인한 근무 여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증축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로 청사 내 개인장비실, 심신안정실, 여직원대기실 등을 설치하고 회의실과 체력단련실을 보수하는 등 대대적인 증축 및 환경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태돈 서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소방대원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 부서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생림119안전센터 증축 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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