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일 재개관 맞이 월례회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회 회원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자원봉사회 이서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설 재개관에 따른 운영과 방역 대책회의와 ▲재난을 대비한 소방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회는 지난 2004년 2월 개관과 동시에 구성 후 현재까지 활동하는 회원이 있을 정도로 관내 청소년의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최성임 국장은 "3월 재개관에 따라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일 재개관을 시작으로 ▲3월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 e스포츠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55-330-4634, 4636)로 하면 된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