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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국회의원 과다보상ㆍ투기의혹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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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국회의원 과다보상ㆍ투기의혹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 조현수 기자
  • 승인 2021.03.24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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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대표의원 빈지태)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은 과다보상, 투기의혹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강기윤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이 창원시 공원개발과정에서 자신의 토지가 포함된 지역의 지장물에 과다보상을 한 것으로 창원시 특정감사 결과 확인되었다.

창원시 도시계획상 공원부지로 매입되는 토지 보상이 되는 중에 강기윤 의원은 자기 소유지로(2억6000만원으로 매입) 37억 원 정도의 보상 수익을 취한 바 있다. 강기윤 의원은 또한 진해신항 부근 지역 100억 원대 땅을 80%를 중소기업 대출로 매입했지만 사실상 공장부지로 부적합지였고 실제 공장을 설립하지도 않아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지난 11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증여세 면제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셀프법안을 낸 바 있다. 이렇게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일보다는 부당한 방법으로 사익추구에 국회의원의 자리를 이용하는 강기윤 의원에게 일말의 기대도 있을 수 없다.

최근 LH 직원들의 땅 투기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공직자로서 개발정보를 사익에 활용하고, 부동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세력을 몰아넣어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노력으로 일하는 다수의 국민들을 상대적 박탈감에 내모는 행위 때문이다. 더욱이 이와 유사한 투기 의혹이 있는 강기윤 국회의원은 0순위로 퇴출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일동은 LH 투기 전ㆍ현직 선출직 공무원에 대해 책임있는 기관이 나서 전수조사를 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강기윤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보다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의원직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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