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깨끗한 김해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를 산단 내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산업단지 내 입주공장 주변 공한지, 도로변, 하천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행정이 앞장서고 입주기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24일에는 시청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진영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합동으로 농공단지 인근 화포천과 도로변 집중 대청소를 실시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단관리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기적인 정화활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김해시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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