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 음악반'을 개강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정기적인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개인의 일상과 삶을 표현하고 풀어내고자 운영된다.
당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1회, 총35회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발맞춰 코로나상황 진정시까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마상천 관장은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건전한 문화여가 생활의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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