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관광콘텐츠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 전개
김해문화재단과 경남지역 향토 주류기업 ㈜무학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달 31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윤정국 대표이사, 이종수 무학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관광자원 홍보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밀착형 마케팅 플랫폼 개발, 문화관광 연계 홍보,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 등 상호 업무교류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홍보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향유 확산 공동노력 ▲김해시를 위한 문화예술발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학은 지난 1992년의 역사를 가진 영남권 대표 주류기업으로 각종 문화행사, 예술인 후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예술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 문화예술과 산업이 공존하여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은 지역문화‧관광의 발전이 상생의 토양이 된다는 재단과 무학의 공감대에서 추진되었다”며 “주류제품을 활용한 문화관광 쿠폰, 지역 캐릭터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