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한빛도서관운영위원, 자원봉사회 등 30여명 동참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시민동참 자율 캠페인을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도의원, 진영한빛도서관 운영위원회, 자원봉사회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봄 행락철 상춘객 증가 등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있고 이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발빠르게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무, 손소독 등 개인방역수칙과 음식점 등 지정된 장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철저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봄철 숨쉬기 쉬운 마스크도 배부했다.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서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에게 개인방역 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영한빛도서관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출입자명부관리와 함께 방역 및 환기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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