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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국체전 대비 꽃·나무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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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국체전 대비 꽃·나무로 단장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4.1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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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김해IC 금관대로 붉은 영산홍 행렬

김해시는 2024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깨끗하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을 완료한 서김해IC 주변 금관대로 3.6km 구간(장유 내덕지구~외동 사거리)에는 흰 꽃이 피는 이팝나무 가로수와 붉은색의 홍가시, 영산홍, 초록의 느티나무, 선주목 등이 화려한 색채감의 대비를 보이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조경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주요 진입관문 가로변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한국형 그린뉴딜사업과 연계한 미세먼지차단숲, 자녀안심그린숲 같은 다양한 도시숲 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진입도로변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장기적인 도시숲 조성계획에 따라 세부적으로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동김해IC 주변 녹화사업 ▲서김해IC 중앙분리대 정비사업 ▲대청IC 입면녹화사업 ▲김해대로 진영 봉하마을 입구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 ▲경전철 중앙분리대 ▲진례IC 주변 교통섬 경관개선사업 등이 연차별로 추진된다.

먼저 시는 대청IC 주변과 김해대로변 진영 봉하마을 입구 가로경관 정비사업에 나서 대청IC 주변에는 연차별로 옹벽부 입면녹화사업을 통해 대나무와 메타세콰이어를 심어 푸르고 웅장한 진입경관을 연출한다.

또 김해대로변 봉하마을 입구에는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사업으로 번영을 상징하는 모감주 나무와 진영을 상징하는 감나무를 비롯해 목백합나무, 매화, 산수유, 금목서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편리한 도로망을 기반으로 숲과 녹음으로 둘러쌓인 청정도시 김해, 연중 다양한 꽃들이 피고 지는 아름다운 도시 김해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이 곧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숲 조성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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