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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경남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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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경남 2곳’ 선정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1.04.1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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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하동 ‘천년 차밭길’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설레는 봄 산책로,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과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하동의 `천년 차밭길`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관광객 방문 시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거나 ▲한정되고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관광지 ▲전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됐다.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은 4월 말이 되면 버드나무 씨앗이 눈처럼 내려 화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좋다. 화포천에는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생태학습을 위한 방문지로도 제격이다.

또, 7가지의 `화포천 아우름길` 산책 코스가 있어 넓은 자연 속에서 코로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다.

하동의 `천년 차밭길`은 우리나라 최초로 차를 재배한 장소인 차 시배지에서 신촌차밭, 도심다원을 거쳐 정금차밭에 이르는 2.7km의 걷기 여행길이다.

차밭길 도심다원에는 천년차나무로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차나무의 후계목들을 만날 수 있다. 차밭길의 종착역인 정금차밭은 지리산에 둘러싸여 섬진강과 화개천이 만나 흐르는 자연경관과 함께 사계절 푸른 싱그러움이 가득한 곳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다.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동의 `천년 차밭길`
하동의 `천년 차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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