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소속 직원들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6월 말까지 접수한다.
이어 세입 증대 효과와 결과 지속성 등에 대한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최우수 사례는 경남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김해를 대표해 발표된다.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지방세외수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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